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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9월 6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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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비트코인, 선두주자 포지션 잃고 있다"
애널리스트 "이번 비트코인 불마켓, 12월~3월까지 갈 것"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포브스가 "비트코인은 6 22일 저가 대비 75% 이상 올랐으나, 같은 기간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30%, 3위 카르다노는 200% 이상 상승했다" "일부 유명 암호화폐들이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을 앞지르고 있다. 이 자산층은 비트코인을 훨씬 뛰어넘었으며, DeFi, 게임, 스포츠, NFT, 3.0 등 성장 속도가 훨씬 빠른 섹터의 토큰 속성은 완전히 다르다"고 진단했다.

한편, 블록스트림 금융상품 부사장 Jesse Knutson "모건스탠리, JP모건 등은 사모펀드 고객 전용 비트코인 제품을 출시했고, 엘살바도르 등 국가는 성장 동력과 금융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비트코인을 찾고 있다" "거시적 배경이 비트코인 투자를 지지하며 지난 12개월간 기관, 국가들의 엄청난 관심이 있었다. 유입된 자금은 이들 기준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자산 클래스에 적합하게 구축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의 대규모 변화를 감안할때 투기성이 강한 자산과 비트코인 간 가격 차이 발생은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 "이번 비트코인 불마켓, 12월~3월까지 갈 것"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 "이번 비트코인의 불마켓은 12월에서 3월까지 유지될 것이다. 3~6개월 정도 남은 셈"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불마켓의 주기는 길어지고, 수익율은 낮아지고 있다. 또한 베어 마켓과 매집단계는 더 짧아질 것이다. 다만, BTC 레인보우 로그차트를 보면 최대 버블 구간이 짧아지고 있다. 언제든 매도 준비를 해야 하며, 최고점에 매도하려고 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최근 기관이 진입하고 있고, 디파이와 NFT, 게임이 성장했다" "산업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다음 베어마켓이 오더라도 저점은 이전 보다 높게 형성될 것이다. 또한 이전보다 더 짧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로이터=뉴스핌

◆美 상원의원 "암호화폐는 그림자 은행..재정 안정성 부재"
엘레자베스 워런 미 상원의원이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새로운 쉐도우 뱅크(그림자 은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새로운 쉐도우 뱅크다. 은행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전통적인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소비자 보호나 재정 안정성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미국 전통 은행들은 스테이블 코인 회사들이 준비 자산으로 예금을 보유하는 것을 금지해, 급증하는 시장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런 의원은 상원 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로 분류된다. 한편 그림자은행은 은행과 유사한 신용 중개기능을 제공하지만 시중은행처럼 엄격한 규제 체계와 명확한 공적 보호장치가 적용되지 않는 유사 금융을 말한다.

◆바이낸스 "남아공 금융행위감독기구, 암호화폐 규제 권한 없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남아공 금융행위감독기구(FSCA)가 전날 "바이낸스 그룹은 어떠한 금융 자문 및 투자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권한이 없다"면서 현지 투자자의 바이낸스 거래소 사용을 경고한 가운데, 바이낸스가 성명을 통해 "자사 거래소는 금융 자문 및 투자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면서 "FSCA가 경고문에서 밝힌것처럼 FSCA는 암호화폐 또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규제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FIC(금융정보센터, Financial Intelligence Centre)와 협력해왔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어 "FSCA가 성명서에서 바이낸스 그룹을 세이셸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이라고 언급했으나, 세이셸에는 '바이낸스 그룹'이라는 기업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디크립트는 자체 조사결과 바이낸스가 2020년 2월 케이맨과 세이셸에 등록된 것을 확인했으며, 바이낸스가 본사 이름을 언급하기보단 글로벌 기업으로 소개하는 것을 선호해 왔다고 평가했다.

◆FTX US 대표 "내년 제품군 확대 계획... 코인베이스·로빈후드와 정면대결"
FTX US 대표 브렛 해리슨(Brett Harrison)이 더블록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로빈후드가 되기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FTX US는 미국 시장에만 집중하고 있다. 대다수 자본을 고객 서비스 및 규정 준수를 위한 신규 고용에 사용할 방침이다. 엔지니어 고용을 전략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이밖의 운영은 간소화 함으로써 낮은 비즈니스 비용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블록폴리오(Blockfolio)에서 FTX 브랜드 명칭 변경 이후 슬럼프가 있었던 것을 인정한다. 내년 제품군을 확장해 코인베이스 및 로빈후드 등 상장기업에 정면대결할 것이다. 현재는 이를 위한 M&A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美 SEC, 유니스왑 개발사 조사 착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의 개발사 유니스왑 랩을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내부 관계자를 인용 "SEC 측 집행 변호사들은 현재 투자자들이 유니스왑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유니스왑이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지 등에 대해 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유니스왑 랩 측은 "관련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당국의 어떤 조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EC는 미디어에 측의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은 상태다. 앞서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디파이 비즈니스를 규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토큰 또는 이와 유사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디파이 프로젝트는 스스로 탈중앙화되었다 하더라도 규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FL "각 구단 암호화폐 스폰서십·NFT 판매 금지.. 일부만 허용"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가 각 구단에게 암호화폐 스폰서십 또는 NFT 판매를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통지했다. 익명의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구단은 정책에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기업과 관련된 특정 암호화폐, ICO,클럽 관련 미디어 카테고리의 판매 및 광고를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단 이번 금지 조치에서 톰 브래디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FTX 등 주요 업체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투자자문 또는 자산관리 서비스가 주요 사업인 기업의 경우, 광고 권리가 기업의 브랜드 홍보에 국한될 경우 스폰서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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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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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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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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