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위례 창업지원주택 150가구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전체 670가구 중 미분양된 23가구를 포함한 미계약 발생을 대비한 예비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은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해 모두 200가구 중 95%인 190가구가 입주했고 위례 창업지원주택은 올해 1월 입주가 시작돼 모두 470가구 중 97.2%인 457가구가 입주했다.
두 곳 창업지원주택은 44㎡ 임대보증금은 1억108만8000원~1억2780만원 수준이고 임대료는 월 37만9080원~47만9250원으로 2년 단위로 계약해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자녀가 있으면 10년 동안 살 수 있다.
예비 입주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1981년 9월 7일~2002년 9월 6일생) △성남지역에 사업장을 둔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해당기업 근로자 △무주택 가구 구성원 등 6개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예비입주자 신청은 판교, 위례 두 곳 창업지원주택을 중복으로 신청해도 되며 입주 희망 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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