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전 8시 기존 확진자 접촉 등에 따른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45명으로 늘었다.
임시선별진료소 [사진=광양시] 2021.09.03 ojg2340@newspim.com |
광양시 관계자는 "최근 PC방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의심증상 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광양읍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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