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교육청 '특성화고 10개교 14개 학과 개편' 승인

기사입력 : 2021년09월03일 10:38

최종수정 : 2021년09월03일 10: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도내 10개 특성화고등학교 14개 학과에 대한 학과개편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교육과정을 검토하고 산업체와 학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신청 희망학교를 컨설팅하고 심의를 통해 학과개편을 승인했다.

승인된 학교(학과)는 △영광공업고(e모빌리티과) △여수정보과학고(AI경영과) △고흥산업과학고(스마트팜관리과) △목포공업고(전기과) △순천전자고(바이오메디컬과, IoT전기전자과, SW통신과) △순천효산고(IT융합정보과) △한국말산업고(반려동물관리과) △목포성신고(관광외식서비스과) △목포중앙고(스마트경영과, 스마트설비과) △여수공업고등학교(AI전기제어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이다.

전남교육 청사 [사진=전남교육청] 2020.05.07 kh10890@newspim.com

이들 학교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습환경개선, 첨단기자재 구축, 교사연수 및 교육과정개발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2~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나주공고(스마트펙토리과) △담양공고(스마트전기전자과) △목포공고(토목과, 기계과) △목포여자상업고(보건간호과, 공공사무행정과) △순천효산고(스마트금융과) △여수공고 기계과 △여수정보과학고(AI경영과) △영암전자과학고(전기에너지과) △장성하이텍고(농산업식품안전과) △전남자연과학고(미래식품산업과, 정원산업과) △해남공고(화공과) 등은 이미 승인을 받아 준비과정을 마치고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신산업·신기술 대두, 산업구조 급변에 대비하고, 지역전략산업 및 국가 기간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꾸준히 학과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업계고의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교육의 핵심은 산업변화에 대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길러 주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학과개편을 통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키워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