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승주 인턴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 운영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하며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할 경우 최대 4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소식에 많은 자영업자들의 반발하는 가운데 영등포 인근 한 자영업자는 "이건 자영업자 다 죽이는 것"이라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내레이션 : 이은지 / 편집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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