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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톱픽] 서학개미, 금리인상 이슈에 '은행주'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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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은행·SOXL 등 상위권 차지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지난주 서학개미들은 미국 은행주를 비롯해 원유, 반도체 지수 등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주(8월 23일~8월 26일) 국내 투자자는 몬트리올 은행(BANK OF MONTREAL BMO REX LEVERA)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매수 규모는 1404만달러(한화 약 164억원)다.

몬트리올 은행은 올해 초만 하더라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순매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으나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조금씩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 시그널이 강력해지면서 단숨에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몬트리올 은행 주가는 지난 1월 4일 75.05달러에 불과했으나 이달 26일에는 100.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표=한국예탁결제원]

2위는 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이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1399만 달러(164억원) 수준이다. SOXL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 추종하는 ETF다. 가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0% 상승하면 30%의 수익률을 낸다. SOXL은 지난달부터 꾸준히 순매수 규모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3위는 BM(BM MCRS ID 3X LV)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규모는 854만달러(100억원) 수준이다. BM은 미국 원유회사 주가를 3배 추종하는 ETF다. 국제 원유는 재고 감소와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증시가 신고점을 연일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이 오르고 있는 점도 유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4위는 기술주를 모아놓은 상장지수펀드(ETF) 인베스코 QQQ(INVSC QQQ S1)다. 순매수 규모는 825만달러(96억원) 수준으로 BM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베스코 QQQ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미국 대형 기술주에 주로 투자한다. 최근 3개월 간 수익률은 10% 안팎을 웃돌고 있다.

5위는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온 아마존(AMAZON COM INC)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목록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순매수 규모는 614만달러(72억원)로 집계됐다. 아마존은 3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1000억달러를 넘었으나 증가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 아마존은 올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이외에도 ▲머크(MERCK N CO INC NEW COM) ▲SPDR S&P500 ETF 트러스트(STANDARD AND POORS DEPOSITORY RECEIPTS) ▲알리바바(ALIBABA GROUP HOLDING-SP ADR) ▲쿠팡(COUPANG INC) ▲코인베이스(COINBASE GLOBAL INC)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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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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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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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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