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후 6시 현재 3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손해보험회사 직원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9일 직장동료가 확진된 뒤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155명 늘어 누적 24만1천43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11일(2천221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2021.08.25 pangbin@newspim.com |
손해보험회사 직원과 이들의 가족 등 11명이 연쇄감염됐다.
8명은 가족, 16명은 확진된 지인·동료 등과 접촉했다.
10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최근 대전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37명 중 11명의 지표환자도 서울, 금산 등 타지역 확진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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