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고계현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임 사무총장이 26일 별세했다.
고 사무총장은 경실련에서 시민운동을 시작해 시민입법국장, 정책실장을 거쳐 2011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10대, 11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으로 재직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이며, 28일 발인이다. 경실련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공동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실련은 "고 전 사무총장은 30년간 시민운동에 몸담으면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권력 감시와 정책제언, 시민참여 확대 등을 위해 힘썼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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