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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0명 신규 확진 '확산세 지속'...누적 2524명

기사입력 : 2021년08월26일 15:57

최종수정 : 2021년08월26일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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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하루 동안 총 505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30명이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제주 최북단 삼양해수욕장 전경이다. 26일 오후 제주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질 정도로 낮 기온이 높지만 해수욕장은 썰렁하기만 하다. 2021.08.26 tcnews@newspim.com

신규 확진자 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19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방문자 ▲4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이들 중 6명은 타 지역 거주자이고 24명은 제주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로 12명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사례다.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선행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별증상은 없었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와 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

'제주시 대형마트' 관련은 선행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확진됐다. '제주시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는 22명(14명 마트 근무자, 7명 마트 근무자 가족 및 지인, 1명 업무 관련자)으로 증가했다.

26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524명으로 격리 중인 확진자는 400명(경기도 광주시 확진자 1명,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 1명 포함), 서울시 이관 3명, 격리 해제자는 2123명(사망 2명, 이관 25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420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2845명(확진자 접촉자 2563명, 해외 입국자 282명)이다. 또한 제주도 전체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52.1%(35만 1298명)이며 완료율은 25.5%(17만 2,124명)이다.

tc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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