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이재명 지사직 '사퇴해야' 51.2% vs '유지해야' 43.2%

기사입력 : 2021년08월25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08월25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대·여성·영남권에서 '사퇴' 여론 특히 높아
이재명 지지층은 '유지' vs NY·SK 지지층은 '사퇴'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지사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차범위(±3.1%p) 밖에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0~21일 국민 여론을 물은 결과, '지사직 사퇴' 여론이 51.2%로 조사됐다. '지사직 유지' 의견은 43.2%였다. '모름'은 5.6%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공직 유지vs사퇴' 여론조사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 연령과 대부분의 연령, 지역에서 '사퇴' 여론이 높았다. 특히 여성과 20대, 60세 이상, 서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사퇴 여론이 평균치보다 높았다. 

반면 40대와 50대, 경기·인천, 대전·충청·강원, 광주·전라·제주에선 지사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앞섰다. 

민주당 대선후보 6인 지지층에선 이재명 지사 지지층에서만 지사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에선 의견이 엇갈렸다.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지사, 황교안 전 대표 지지층에선 '유지' 의견이 우세했던 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안상수 전 의원 지지층에선 사퇴 여론이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