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엔피,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 신규 상장... "공격적인 투자로 메타버스 사업모델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BE(Brand Experience, 브랜드 경험)·XR(확장현실) 콘텐츠기업 엔피가 '삼성기업인수목적2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엔피는 XR(확장현실) 콘텐츠 사업과 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서비스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BE)'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내 최초 XR 상설 스튜디오인 '김포 XR스테이지'를 오픈해 비대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XR콘텐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로고=엔피]

또 엔피는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와 손잡고 의정부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XR스테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XR 스테이지는 단순한 촬영 스튜디오가 아닌 첨단 영상 기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향후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콘서트, 팬 미팅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엔피는 지난해 매출 226억 원과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해 15%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257억 원의 매출과 16%의 영업이익을 낼 정도로 매출과 수익성이 양호하다. 올해는 XR 콘텐츠 사업의 본격화로 매출 외형 확장은 물론 XR스테이지를 활용한 영업비용 절감으로 이익율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방호 엔피 대표이사는 19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엔피 코퍼레이트데이(Corporate day) 행사에서 "디지털 콘텐츠 및 BE사업 분야에서 '한계 없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R&D, M&A 등을 위한 자금이 절실했고, 이를 위해 상장을 결심하게 됐다"며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XR 콘텐츠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및 R&D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M&A를 통해 실력있는 콘텐츠 제작 업체들을 확보해 XR 역량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엔피만의 메타버스 사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엔피C&C와 엔피의 XR-STAGE의 긴밀한 프로젝트 협업과 인프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및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실제 위지윅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관계사 '컴투스'의 IP 등 관계기업들 간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초대형 국책사업인 '광화시대 5G 실시간 인티렉티브 콘텐츠 제작' 사업도 수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상준 엔피 대표이사는 "현재 메타버스 유관 기업들이 많으나 실질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한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엔피는 올해 오픈한 XR스테이지를 통해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비대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올해부터 직접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는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XR 콘텐츠 시장은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국내 대기업의 투자 기조 확대로 인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한국과학기술정보 연구원의 'Untact 실감형 XR 플랫폼 기술 관련 국내외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XR 시장규모는 2019년 97억 달러(한화 약 11조 2132억 원)에서 2022년 325억 달러(한화 약 38조 900억 원)로 3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zuni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