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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越号"沉船事故特检组:未发现资料造假证据

기사입력 : 2021년08월10일 16:41

최종수정 : 2021년08월10일 16:41

负责调查"世越号"沉船事故证据资料造假的独立检察官李贤柱带领特别检察组进行为期3个月的调查,最终得出"未发现证据资料造假嫌疑"的结论。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10日,李贤柱在首尔市瑞草区地方律师会召开记者会,就"世越号"沉船事故证据资料涉嫌造假表示,并未发现可以支撑其造假的证据和犯罪嫌疑,因此决定不提起公诉。

特别调查组于今年5月13日成立,三个月间他们分别对"世越号"中央监控(CCTV)数据涉嫌造假、存储该数据的视频录制装置(DVR)提交给检方前被更换嫌疑、青瓦台等与DVR相关的政府应对妥当性等进行了调查。

针对存储数据的视频录制装置(DVR)提交给检方前被更换嫌疑,特检组认为,2014年6月22日获取的DVR确为"世越号"原版DVR。

李贤柱表示,综合当时搜查情况,我们认为很难有人秘密潜入"世越号"船体内部获取DVR,并在不知情的情况下逃离该海域。

针对2014年向法院提交的"世越号"CCTV数据造假嫌疑,李贤柱表示,社会惨案特别调查委员会指认的造假痕迹是在数据复原过程中产生的正常现象。由于未发现有力证据,因此决定不提起公诉。

此外,就青瓦台等政府应对妥当性。李贤柱认为,对包括海军、海警的通信资料在内的各种数据进行研究和调查,没有发现犯罪嫌疑。

特检组表示,期间我们尽最大努力查明真相,希望通过本次调查消除相关疑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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