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경비함정 17척을 대상으로 방역 전문업체에 의뢰해 소독 및 방역, 공용구역 위생관리 등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경은 자체적으로 함정 방역 및 밀폐된 공간을 수시 환기하고, 경찰관의 발열 체크 등을 통해 매일 승조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비함정 방역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1.08.09 ojg2340@newspim.com |
여수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부서의 방역을 강화해 임무 수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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