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김소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새출발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일 " 여자친구의 리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소원이 김소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배우로 당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여자친구 출신 소원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2021.08.02 alice09@newspim.com |
이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김소정이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배우 김소정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소정은 2015년 1월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했으며, 이후 MBC에브리원 '룩 앳 미', KBS조이 '트렌드 위드 미' 등을 통해 진행자로서 역량을 드러내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뷰티아이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소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배우 고현정, 김하늘, 강우연을 비롯해 김숙, 김지선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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