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폭염·폭우 기상이변 몸살 지구를 살려라"…韓·美·中·EU 등 기후변화 대응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종문 2차관, COP26 각료급 회의 'July Ministerial' 참석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지구촌 곳곳이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국 정부 대표들이 지난 25~26일 영국 런던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27일 최종문 2차관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2021.10.31.~1.12. 영국 글래스고) 준비를 위한 각료급 회의인 'July Ministerial'(7.25.~7.26., 런던)에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논의를 주도하는 주요국들과 양자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29~30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한 최종문(앞줄 오른쪽) 외교부 2차관이 손을 흔들고 있다. 2021.6.30 [사진=외교부]

'July Ministerial' 회의는 의장국인 영국이 COP26의 성공적 결과 도출을 위해 소집한 첫 번째 각료급 회의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50여 개 주요국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정부 대표들은 파리협정 1.5도 목표와 기후 적응, 기후 재원, 국제 시장 메카니즘(파리협정 제6조) 등 선진국과 개도국 간 대립으로 수년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파리협정의 이행의 주요 쟁점을 타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리협정 1.5도 목표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목표로 파리협정 제2조에 규정돼 있다.

최 차관은 회의에서 파리협정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국가들의 조속한 2050년 탄소중립 선언 필요성을 강조하고, COP26까지 2050년 탄소중립에 부합하는 상향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제출 등 기후행동 강화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아울러 "COP26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감축뿐만 아니라 적응 분야에 대한 진전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가 기후협상의 성공적 결과도출을 위해 주요국들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회의 기간 중 아랍에미리트(UAE),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등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아태그룹 주요국들과 양자면담을 가졌으며, 알록 샤마 COP26 의장,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 에스피노사 UNFCCC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과도 만났다.

그는 또 지난 5월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국제사회의 포용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자연재해의 격화와 빈도의 증가 등 기후변화의 속도와 피해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COP26에서 개도국의 적응 지원 관련 합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특히 한국이 2023년 개최되는 COP28을 유치해 국제사회의 파리협정 이행 강화에 기여코자 한다며, 주요국들이 행사 개최 적임국인 한국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이번 런던 회의에서 최 차관은 주요국들과 집중적인 면담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내실 있는 COP26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