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경수 실형...이준석 "文, 사과해야" vs 송영길 "朴정부 때는 국정원이 작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당대표 TV 토론배틀 출연
李 "오사카 총영사직 매관매직"에 宋 반박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지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대법원 확정 판결에 대해 "내로남불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집권여당 대표로 국민께 송구하다"면서도 "박근혜 정부 때는 국가조직인 국정원이 댓글 작업을 했다"고 맞받아쳤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2021.07.12 leehs@newspim.com

송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통해 중계된 여야 당대표 토론배틀에서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김 지사 관련 질문에 "대한민국 집권여당 대표로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러나 여러 가지로 마음 아프고 착잡한 심경"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그러면서 "아까 (김 지사와) 통화했다 더운데 고생을 잘 감당해라고 했다"며 "그러면서 경남도민에게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 민주당은 직권대행 체제에서 김 지사의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가덕도 신공항 등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대표는 이어 "이 사안 자체가 쟁점이 큰 사안이다. 여러 견해 차가 있을 뿐 아니라 박근혜 정부 때는 국정원이라는 국가 조직이 댓글 작업을 했다"며 "(김 지사는) 드루킹이라고 하는 고도의 훈련된 전문가에게 경공모라는 조직을 확대하는데 활용당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문 대통령 사과 여부에 대해 "이명박 정부 댓글 공작에 대해 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 대표가 한 멘트가 있다. 청와대가 사과하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내로남불 말 안 들으려면 겸허한 자세를 청와대가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결과적으로 2018년 민주당에 유리했던 상황에서 지방선거 공천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되짚어야 한다"며 "사후적 부분이 있지만 왜 3군데 지방자치단체 행정 공백을 야기했는가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당 차원의 입장을 발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저는 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입장을 고수한다면 청와대가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 캠프에서 일어난 것도 아니고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공직자가 그런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권의 정통성을 공격했다. 똑같은 논리로 문재인 정부의 정통성 공격할 수 있겠다"고 꼬집었다.

송 대표는 이에 대해 "이 대표의 말이 일리가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 당시는 국가 조직, 공무원이 조직적으로 댓글 작업을 한 것"이라며 "그때는 (득표율) 3.5%로 미세한 차이가 났다. 이번 당선 때는 15% 큰 차로 결정됐다"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거래의 중심에 사용하고 나중에 이익을 추구했던 집단이다. 현대판 매관매직"이라며 "이를 선거판에서 횡행하게 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 국민이 실망한다"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에 "매관매직은 비약 있는 면이 있다. 이준석 대표도 집권하게 되면 수많은 공직에 추천 받게 된다"며 "김 지사 입장에서도 추천 위해 한 번 검증한 것이지 오사카 총영사로 임명하라고 권력 압력을 넣은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기소됐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이날 결국 징역 2년을 확정 받았다.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보석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던 김 지사는 곧 재구속 될 예정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지사와 특검 측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