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1명, 충주·음성 각 2명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9시20분까지 15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11명, 충주·제천에서 각 2명이 감염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청주에서는 20대 5명, 30대 2명, 40대와 50대 각 2명이 확진됐다.
30대와 50대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지만 보육교사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확진자들으 확진자와 접촉 후 증상이 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충주에 거주하는 30대는 선제검사에서 10대 환자는 충주 확진자와 접촉후 자가격리중 증상이 나타나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음성에서 확진된 외국인 30대는 이천 가구단지 확진자 동료다.
이로써 이천 가구단지 관련 감염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또다른 30대는 대구 확진자의 지인이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3560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