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5명, 군산 3명, 익산 4명, 완주·임실 각 1명, 무주·순창 각 2명 및 해외입국 1명 등 모두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10대 완주군 30대 각 1명은 대구 확진자, 무주 50대 1명은 부산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뉴스핌 DB] 2021.07.21 lbs0964@newspim.com |
또 무주군 50대 1명은 대전 확진자, 임실군 10대 및 순창군 50대 각 1명은 광주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시군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익산시에서는 KT위즈 야구단 2군 선수 4명이 집단 감염됐다. 선수 46명 중 17명이 동일 건물 숙소를 사용해 이 건물에서 확진자 5명이 나옴에 따라 보건당국은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 확인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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