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수퍼 계산대 근무 파트사원 코로나 확진 판정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지하 1층이 12일까지 폐쇄된다.
11일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 1층을 폐쇄하고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공지 [자료=롯데백화점 홈페이지] 2021.07.11 nanana@newspim.com |
이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 1층 수퍼매장에서 지난 7~9일 근무하던 파트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 직원은 해당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계산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내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선제적으로 감안해 이틀간 지하1층 폐쇄 및 집중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해당 층에서 근무한 전 직원들도 현재 코로나 검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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