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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남은 1년 교육회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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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혁신교육 2기 남은 1년을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배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교육회복에 집중하면서 고교학점제와 같은 미래교육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29일 ZOOM 화상회의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4대 교육감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력할 때"라고 비켜 나갔다.

기자회견하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사진=세종시교육청] goongeen@newspim.com

최 교육감은 오는 7월 1일 시교육청 출범 9주년과 취임 7주년을 앞두고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 성과로 제일 먼저 '대한민국 최고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꼽았다. 한해 적게는 4개 많게는 30개 학교를 설립해 개청 당시 57개가 현재 160개 학교로 3배 정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학교를 적기에 적정하게 설립하는 동시에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최신의 교육 정보화 환경도 함께 조성했다. 교육지원기관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학생 모두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국가  교육개혁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교육비전을 가지고 공교육 혁신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민주적인 학교가 가장 위기에 강하고 가장 미래적'이라는 신념으로 학습 환경 복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최대 등교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 교육감은 "이제는 더 이상 우리 교육청을 신생의 작은 교육청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유형으로나 무형으로나 거침없이 커가고 있다"고 자찬했다.

앞으로 1년 남은 혁신교육 2기에 대해서는 "교육회복에 집중키 위해 올해 말까지 학습격차 해소 및 심리 안정 등을 위한 '교육회복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오는 2025년 도입과 시행에 앞서 캠퍼스고등학교 교과 특성화와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교육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흔들림 없이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온라인 기반 교육환경도 갖춰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최 교육감은 3선을 위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고 공백을 메워나가는가 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때"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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