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8일부터 채팅상담 24시간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오프라인 고객센터도 오픈한 바 있다.
코인원은 투자자의 안전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거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응대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행하던 채팅상담을 24시간 365일로 확대 운영한다. 심야 시간뿐 아니라 주말에도 전문 상담사와 연결이 가능해 코인원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 관련 상담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사진=코인원) |
이에 앞서 코인원은 신규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재개해해 운영 중이다. 가상자산 전문 상담사와 1대1 응대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창구를 통해 코인원 거래소 이용 방법부터 가상자산 거래 상담,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코인원 고객상담 채널은 오프라인 고객센터 및 24시간 온라인 고객센터(채팅상담, 이메일 상담)로 운영되며, 이른 시일 내 전화상담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코인원은 오프라인 고객센터 내 민원예방 행동수칙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에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코인원 임직원의 약속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인원 임직원 민원예방 교육'까지 진행한 바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신규 투자자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코인원은 고객이 더 쉽고 편하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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