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남해·진주 지인 관련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186명으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중 입원 157명, 퇴원 5012명, 사망 17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진주시 3명, 사천시 1명, 창녕군 1명, 창원시 1명, 통영시 2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5182번, 5183번, 5185번 등 3명이다.
경남 5182번(30대·여), 5183번(10대미만·남)은 남해·진주 지인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경남 5185번(40대·여) 내국인으로 일본에서 입국했다. 사천 확진자인 경남 5184번(40대·여)은 경남 507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녕 확진자인 경남 5186번(40대·남)은 러시아 국적으로 창녕외국인식당 관련 확진자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5187번(20대·남)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5188번(50대·남), 경남 5189번(50대·여)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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