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일요일인 27일 낮기온이 최고 30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6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뜨거운 태양 아래 운동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과 경북, 전라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10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더울 것"이라 전했다. 2020.06.09 pangbin@newspim.com |
대기불안정으로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권내륙, 전라동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충청권내륙, 전라동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에 5~30mm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관측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1.5m로 전망된다. 먼바다 파도는 서해·남해에서 2m까지, 동해에서 1m까지 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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