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동양 최대 600m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 출렁다리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분수쇼를 선보인다.
논산시는 7월 탑정호 출렁다리 정식 개통을 앞두고 미디어파사드·음악분수를 시범운영하다고 24일 밝혔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탑정호출렁다리 미디어파사드 2021.06.24 kohhun@newspim.com |
다리 전체를 스크린 삼아 각양각색의 장면을 연출하는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총 길이 150미터 규모의 음악분수는 스크린에 실사 영상과 각종 글자를 표출하는 레이저 쇼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음악분수는 금·토·일 오후 8시 10분부터 20여분간 진행한다. 우천, 강풍, 시설점검 및 고장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탑정호 음악분수 및 미디어파사드 시범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사업과 탑정호관리팀으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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