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유다인이 민용근 감독과 결혼한다.
유다인 소속사 프레인TPC는 23일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유다인 2019.11.25 mironj19@newspim.com |
이어 "세부 일정들은 미정이며,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예정인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0년 민용근 감독이 연출하고 유다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유다인은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해 지난해 8월 종영한 KBS2TV '출사표'에 출연했으며 영화 '야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용근 감독은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소울메이트'를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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