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523명…이틀 연속 500명대
1차 예방접종 1379만명…375만명 완료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40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9731명이다(그래프 참고).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23명이다. 수도권인 서울이 199명, 경기가 1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에서는 울산 22명, 대전 18명, 충북 18명, 인천 17명, 부산 15명 순이다.
해외발생 확진자 수는 17명이다.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추가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3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1명이며 현재 6708명이 격리중이다. 밤사이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1994명이며 치명률은 1.33%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54만248명이 추가됐다. 누적 접종자는 총 1379만841명이며 인구대비 접종률은 총 26.9%다. 2차 예방접종자는 누적 375만50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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