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3139명...치사율 2.19% 수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에서 80대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하루 만에 숨졌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에 사는 A(80대) 씨가 이날 오후 1시5분쯤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
A씨는 지난12일 폐렴과 발열 증상 등으로 한국병원 음압중환자실에 입원 한 후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6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33명, 제천 12명, 괴산 8명, 음성 7명, 옥천 3명, 증평 2명, 진천 2명, 충주 1명, 보은 1명이다.
이날까지 도내 확진자는 3139명이며 치사률은 2.19% 수준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