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김인호 서울시의장 "오세훈표 조직개편안, 계속 협의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주의위원회 폐지 놓고 갈등 양상
오는 10일 정례회에서 조직개편안 최종 논의
민생안정 '1순위' 공감, 극단적 대립은 피할 듯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조직개편안을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가 대립중인 가운데 김인호 의장이 협의점을 계속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 폐지 여부 등 일부 사안을 놓고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민생안정 차원에서 극단적인 갈등만큼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8일 오전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4無 안심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의장으로서 의원 총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은 곤란하다"면서도 "서울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계속 협의점을 찾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49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05.07 mironj19@newspim.com

오 시장의 지난달 17일 시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조례 개정안)은 주택건축본부를 확대 개편해 주택정책실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도시재생실은 주택정책실과 신설 예정인 균형발전본부로 기능을 분산하고 없어질 예정이다.

시의회 반대에 직면한 부분은 서울민주주의위원회 폐지 여부다. 오 시장은 고 박원순 전 시장이 만든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없애는 대신 시민협력국 신설을 내세웠지만 시의회는 신설된지 2년밖에 안된 위원회를 폐지하는 건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특히 박 전 시장이 만든 대표적인 시민참여 기구인 민주주의위원회를 없애는 건 시민참정권을 위축시키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오 시장의 노골적인 박 전 시장 지우기를 견제하는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는 10일 제301회 정례회 개회전에 의원총회를 열고 오 시장 조직개편안 통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안 통과 여부는 시의회 논의를 통해 결정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시의회 110석 중 101석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원총회 결과가 사실상 의총 결과인 상황이다.

정례회를 앞두고 오 시장과 시의회가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극단적인 갈등까지 연출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양측이 민생안정을 위한 협력과 협의라는 대의명분에 공감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위원회 페지 등 일부 사안을 제외하면 큰 충돌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김 의장이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10일 정례회 전까지 적절한 합의점을 찾을 전망이다. 의원총회 자체가 다수결로 의사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내부의견을 얼마나 잘 조율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의원총회와 시의회 절차가 있지만 계속 논의하고 있으니 잘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