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9명·경기 125명…수도권 확산 여전
백신접종 완료 1만9856명 늘어…접종률 4.5%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5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5091명이다.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35명이다. 수도권인 서울이 139명, 경기가 1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48명 ▲대구 33명 ▲대전 22명 ▲부산 15명 ▲인천 11명 ▲전남 8명 ▲제주 7명 ▲충북 6명 ▲경북 6명 ▲강원 5명 ▲충남 3명 ▲울산 3명 ▲전북 3명 ▲광주 1명 ▲세종 0명 순이었다.
해외 발생 확진자 수는 19명이다.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추가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2명 ▲유럽 1명 ▲아메리카 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1명이며 현재 7704명이 격리중이다. 밤사이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1975명이며 치명률은 1.36%다. 위중증환자는 149명이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85만 5642명이 추가됐다. 누적 접종자는 총 845만 5799명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총 16.5%다. 2차 예방접종자는 누적 229만9853명으로 집계됐다.
drag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