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공포영화 '컨저링3'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주말 누적 관객수 204만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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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7일 개봉 이래 19일간 누적 관객수 204만9923명을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의 폭발적인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화 최단 기록으로 '소울'의 성적을 가뿐히 넘겼다. 현재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09만 명까지도 단 5만 명만 남겨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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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지난 4∼6일 동안 29만4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4만여명이다.
이밖에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가 24만7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지난 5월 2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66만4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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