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7~16일 119시민체험센터, 119특수구조단, 둔산소방서에서 '2021년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소방대원의 체력단련과 현장에서 강한 소방관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속도방수, 화재진압전술, 최강소방관, 구조 팀 전술, 구급 팀 전술 총 3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친다.
지난달 1일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남대전변전소에서 불이 나 대전소방 119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1.05.01 memory4444444@newspim.com |
성적 우수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에게 대전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각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 2위는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기초체력을 증진과 분야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 강한 최강소방관을 육성해 145만7000여명(지난 4월 기준) 대전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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