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유일한 매치플레이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김동은은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에 처음 참가하게 되어 설레고 영광스럽다. 이번 대회 '신예'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 모든 대회 출전 선수들은 매 경기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키' 김동은(24·골프존)은 지난 5월2일 끝난 군산CC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드비치GC(파72, 7157야드)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를 기록 중인 김주형(19·CJ대한통운),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 김동은(24·골프존), 2020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와 3위에 각각 위치한 김한별(25·SK텔레콤)과 이재경(22·CJ온스타일)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열리며 코주최 및 주관사, 골프장, 대행사, 방역당국 등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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