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전원 23층 발생...전 직원 재택근무 전환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화재 본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고층부가 폐쇄됐다.
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건물 23층에서 전날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20여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원 23층에서 나왔다.
삼성화재는 23층과 같은 엘레베이터를 사용하는 19층 이상 고층부를 폐쇄하고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삼성화재는 현재 전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화재 서초 사옥 [사진=삼성화재] 2020.07.24 tack@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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