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70대 여성이 숨져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검수하고 있다. 2021.02.25 dlsgur9757@newspim.com |
30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삼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지난 28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 전날 숨졌다. A씨는 평소 당뇨와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백신을 접종한 뒤 딸과 함께 쇼핑을 하는 등 정상적인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부검 등을 통해 A 씨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관련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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