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릉시 교동 구 터미널 인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들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2021.05.05 grsoon815@newspim.com |
2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20대 A(강릉 426번) 씨, 30대 B(강릉 427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릉 427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며 B씨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A, B씨 모두 무증상 상태로 전날 강릉시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를 실시 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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