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해외입국을 포함해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537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38명, 퇴원 4283명, 사망 16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3명, 창원시 2명, 진주시 2명, 사천시 1명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4533번~4535번까지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경남 4533번은 경남 451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4537번, 4540번 등 2명이다. 경남 4537번은 해외 입국자이다. 경남 4540번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4538번, 4539번 등 2명이다. 경남 4358번은 경남 4477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남 4539번은 경남 4516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사천 확진자인 경남 4536번은 경남 453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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