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집단감염 관련 1명을 포함, 모두 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감염자는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1명, 확진자와의 접촉 8명이며 나머지 5명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남동구 가족 및 학교 집단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060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18만4074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예방콜센터와 함께 군·구별로 모두 11곳의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콜센터(전화 120)에서는 백신 예방접종 대상 및 일정과 접종기관은 물론 접종 후 이상반응 확인방법 및 신고방법 등을 24시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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