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4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533명으로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해운대구 소재 교회와 관련, 지표환자와 예배에 참석했던 30여명 중 전날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이날 교인 2명과 가족 접촉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운대 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 교인 4명, 가족 1명 등 모두 5명이다.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었으며 2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66명, 퇴원 5143명, 사망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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