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성일종 "5·18 정신,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있어...개헌 시 명문화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포인트 개헌도 찬성하지만 심도 있게 논의해야"
"당내 5·18 막말 아예 안 나올 것, 걱정 안해도 돼"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보수정당 인사로는 41년 만에 처음으로 5·18 유족회의 공식 초청을 받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개헌 시 5·18 정신을 명문화하는 데 찬성한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5·18 정신을 헌법 개헌할 때 명문화해야 되지 않겠느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미 저희 당의 정강정책에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다음에 개헌 논의가 이루어지면 그런 부분들이 아마 다 토론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성일종 소위원장이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604호에서 열린 이해충돌방지법안 관련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4.13 kilroy023@newspim.com

성 의원은 '원포인트 개헌'을 묻는 질문엔 "저는 찬성 한다"면서도 "원포인트 개헌을 하면 권력 구조, 너무 많은 부분을 바꾸려고 하면 굉장히 어렵다. 이 기본권에서부터 출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원포인트 개헌을 한다고 하면, 전에도 제가 개헌특위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때는 권력 구조만 해야 비교적 쉽게 가지 않겠나 해서 그런 논의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성 의원은 그러면서 "개헌은 하여튼 굉장히 논란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좀 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광주유족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추모제에 참석한 소감에 대해선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이지 않나. 우리 독립 운동이 5.4운동에 영향을 주었듯이 지금 혁명이나 미얀마 같은 데도 엄청난 영향을 주는 것이 광주의 정신"이라며 "한 세대의 희생을 통해서 국가의 자산으로 이렇게 크게 국가의 큰 자산이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런 큰 틀에서 봤을 때 우리가 모든 것들을 잘 할 수 있도록 좀 도와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국회의원으로서 그냥 일상적인 일을 했던 건데 초대를 받았고 환대해 주셨다"며 "이렇게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우리 5·18 유가족과 광주시민들께 방송을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성 의원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묘역에서 무릎을 꿇었던 데 대한 당내 반대 기류에 대해선 "전에는 그런 부분이 좀 일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분위기가 없었다"며 "저희당 전체의 의원님들께서도 (화합과 통합에) 다 함께 동의 하고 앞으로 이 방향으로 가야겠다는 의견들에 상당 부분 공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당내 5·18 막말 논란 등에 대해 "(이제는) 아예 안 나올 것"이라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단언했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