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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5월 18일(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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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려
여야 대선주자·지도부 광주서 총집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날은 41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내년 3월 9일 예정된 대선 전 마지막 5·18 행사이어서 일까요.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해 호남 민심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호남이 정치적 고향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에게 5·18 기념일은 가장 중요한 일정입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민주당 예비 대선 후보들이 최종 후보가 되는 결정적 키는 호남 민심이 쥐었기 때문이죠.

이미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권 주요 주자들은 일찌감치 호남으로 내려가 각종 일정을 수행 중입니다.

올해 5·18 기념식은 국민의힘에도 우호적입니다. 그간 국민의힘 이전 보수정당들은 5·18 기념식에서 배제되거나 물 또는 계란을 맞거나 했었습니다.

그러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무릎 사과 및 호남과의 동행 운동, 5·18 특별법 합의 처리 등 호남 민심 잡기에 노력을 기울이며 올해 유족회가 개최하는 행사에 처음으로 공식 초청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이 보유한 코로나19 백신을 타국에 풀겠다고 선언하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우리나의 관심이 큽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코로나 백신 문제와 함께 한미동맹 강화, 대북 문제 등 폭넓은 이슈들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물론 한미 동맹과 코로나19 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지난 17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전야제 행사에 초청장을 받지 못한 시민이 행사장 주변에 모여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2021.05.17 kh10890@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백신 빗장 푼' 바이든, 정상회담 앞둔 韓도 수혜?/ 뉴스핌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풀기 시작하면서 이제 어느 나라가 수혜를 입게될 지가 관심사다. 마침 오는 21일 워싱턴에선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선 북한 문제는 물론 한미 동맹과 코로나19 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단독] 文·바이든 공동성명 초안에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담겼다/ 한국일보
이번주 한미 정상회담 후 발표될 양국 공동성명에 '완전한 비핵화'(Complete Denuclearization) 문구가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해당 문구만 놓고 보면 2018년 4월 남북 판문점선언과 같은 해 6월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이어받는 것이다.

문대통령의 '한미 백신 협력' 자신감…·두마리 토끼 잡을까/ 노컷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처음으로 언급한 주제는 바로 '백신' 문제였다. 한미간 백신 협력 강화를 정상회담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文 "한미정상회담을 백신허브 기회로"...백신 동맹 가속화/ 서울경제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 구상과 관련해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국내 위탁 생산 협약 가능성 등이 점쳐진다.

호남선 탄 여야, 이재명도 유승민도 '5·18묘역' 참배/중앙일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여야가 공히 '호남 끌어안기'에 나섰다. 특히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대선주자는 18일을 전후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는다.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본선행은 호남의 전략적 선택에 의해 결판났다.

친문 "종부세 완화 반대"… 與 구청장들 "세금 안내리면 선거 진다"/동아일보
"부동산 정책 실패의 진단도 처방도 엉터리다."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강병원 최고위원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17일 민주당 송영길 대표 앞에서 공개적으로 직격탄을 날렸다. 송 대표 등이 부동산 민심 수습을 위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에 속도를 내자 친문 진영도 반격 수위를 높인 것.

이준석 지지율 깜짝 1위… 국민의힘 'YB 당대표' 현실 되나/서울신문
신구(新舊) 대결로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초선·청년(YB) 바람'이 심상치 않다. 공식 출마 선언 전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중진들을 제치고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기록했고 YB그룹 합산 지지율은 30%를 넘었다. YB 간 후보 단일화 시 제1야당 지도부의 세대교체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나경원 "당대표 출마 더 고민 중"… 김은혜 "'돌려막기' 안돼"/세계일보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17일 "전당대회 역할(당 대표 출마)이냐 다른 역할이냐, 조금 더 마지막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출마 선언을 한 초선 김은혜 의원은 그런 나 전 의원을 겨냥해 "(당이) 새 판 짜기로 가야지 돌려막기로 가선 안 된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5·18 유족과 손잡은 野… 견제구 세게 날리는 與/조선일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여야(與野)가 앞다퉈 광주를 찾아 메시지를 내는 등 '5·18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당은 텃밭 다지기 차원에서, 야당은 외연 확장을 위해 '호남 민심'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17일 열린 5·18 추모제에 처음으로 초청받자 더불어민주당은 환영하면서도 "다시는 5·18 왜곡 발언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견제구를 날렸다.

與 "재산세 감면, 다음달 입법 목표...6월분 소급 적용 가능"/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올해 주택분 재산세가 확정되는 6월 1일 이전에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6월 임시국회 때 (재산세 감면) 법안을 처리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김병욱, 가상화폐 시세 조종 처벌법 발표..."3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1억원"/뉴스핌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18일 가상화폐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처벌하는 '가상자산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한다. 김 의원은 전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광주 5·18 행사로 인해 17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을 부득이하게 하루 늦췄다"며 "법안 관련 자료도 이날 배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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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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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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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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