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수영구 댄스동호회에서 N차 감염이 진행되면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3명이 나왔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15일 오후 1명, 16일 오후 12명 등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42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수영구 댄스동호회와 관련해 명단 84명 중 중복을 제외한 80명 가운데 62명을 검사한 결과, 이날 이용자 1명과 관련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수영구 댄스동호회 연관 확진자는 이용자 22명, 관련 N차 감염 22명 등 모두 44명이다.
해운대의 목욕탕은 전날까지 접촉자 550명 중 517명을 검사한 결과, 1명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어버이날 가족모임 A와 관련해 관련 접촉자 1명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연관 확진자는 9명이다.
어버이날 가족모임 B와 관련해 관련 접촉자 2명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연관 확진자는 9명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57명, 퇴원 5041명, 사망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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