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다음달 3일까지 60세~74세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양양군 양양읍에 거주하는 최선태(77)씨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최씨는 양양군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다.[사진=양양군청] 2021.04.22 onemoregive@newspim.com |
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은 65세~74세는 오는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뒤를 이어 60세~64세는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과 콜센터,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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