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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100만명 권리당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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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기소돼 무죄 판결, 내가 영입 나서야 공감대"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재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6월 11일에 개최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그간 우리 당이 전략도 없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답답했다"며 "이제 제가 나서 당의 중심을 잡고 집권 전략을 수립하는데 이바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특히 '당원 개혁'을 이루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간 우리 당은 당비를 납부하고, 당을 위해 헌신하는 책임당원을 무시하고 의사결정 과정에는 철저히 배제했다"며 "그 결과 현재 책임당원은 그 수가 반으로 줄어들었고, 당원들의 마음 속 깊이 패배주의가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국민의힘 당원에게 당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되찾아주는 것이 개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당원이 당의 주인이 된다"며 "최고위원으로서 일하게 되면 '책임당원'의 명칭을 '권리당원'으로 바꾸고, 당의 의사결정에 권리당원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00만명의 권리당원을 확보해 '100만대군'으로 정예화하고 국민의힘을 늘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영입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서울시지검장으로 재직할 때 검찰에 기소되어 징역 5년 벌금 10억원의 구형을 받았지만 제1심부터 대법원까지 무죄판결을 받았다"며 "그러므로 제가 국민의힘 지휘부의 일원으로서 윤 전 총장의 영입에 앞장선다면 당내에서 걱정하는 분들과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나서야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재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 2020.04.22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김재원 전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 선언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재원입니다.

제가 이번 6월 11일에 개최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그간 정치권의 많은 분들로부터 우리 당의 집권을 위해 기여해 달라는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저 스스로도 무슨 역할을 할지 고민했습니다.

저는 그간 우리 당이 전략도 없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시켜보면서 참으로 답답했습니다. 이제 제가 나서 당의 중심을 잡고 집권전략을 수립하는데 이바지하려 합니다.

그간 우리 당은 당비를 납부하고, 당을 위해 헌신하는 책임당원을 무시하고 의사결정 과정에는 철저히 배제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책임당원은 그 수가 반으로 줄어들었고 당원들은 마음속 깊이 패배주의가 만연해 있습니다.

도대체 당원이 떠나가는 당에 미래가 있습니까? 당원이 주인이 아니고, 당원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것을 배제하는 것이 당의 개혁이라고 받아들여지는 당에 누가 당원이 되려고 하겠습니까?

저는 국민의힘 당원에게 당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들 되찾아주는 것이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당원이 당의 주인이 됩니다.

제가 최고위원으로서 일하게 되면 '책임당원'의 명칭을 '권리당원'으로 바꾸고, 당의 의사결정에 권리당원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제도화하겠습니다. 당원의 의사를 배제하고 공천권을 멋대로 전횡하는 일은 더 이상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100만명의 권리당원을 확보해 '100만대군'으로 정예화하고 '국민의힘'을 '늘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현재 윤석열 전 총장을 영입하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윤석열 전 총장과 함께 하지 않으면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서울지검장으로서 재직할 때 저는 검찰에 기소되어 징역 5년 벌금 10억원의 구형을 받았지만 제1심부터 대법원까지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미 대법원 판례로서 저와 같은 사례의 경우는 무죄판결을 한 사례가 수도 없고 일본과 독일의 판례도 같은 결론임에도 법리에 무식한 수사검사가 함부로 기소해서 온갖 고초를 겪은 것입니다.

지난 정권에서 일한 많은 고위 공직자가 비슷한 사유로 처벌받은 사례도 허다합니다.

그러므로 제가 국민의힘 지휘부의 일원으로서 윤석열 전 총장의 영입에 앞장선다면 당내에서 걱정하는 분들과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서야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모든 것을 뒤로하고 오로지 집권전략을 위해 윤석열 전 총장과 우리 당이 함께 하는 일에 제가 나서겠습니다. 그래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의 재집권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1. 5. 14.

국민의힘 당원 김재원 올림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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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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