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가 지난달 18일에 이어 5월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또다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인제대학교 전경[사진=인제대학교]2019.7.12.news2349@newspim.com |
인제대는 이날 오전 9시 긴급공지를 통해 김해캠퍼스 내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등교 중지 및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확인됐다.
인제대는 확진자 발생으로 필수 최소 인력 외 출입을 통제하며,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모든 시설물 이용을 중지시켰다.
수업은 전면 비대면 및 보강수업으로 진행하고 통합버스(인제대역 포함) 운행도 중지했다. 다만 다솜식당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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