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네이버 D2SF,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이모코그' 투자...카카오도 참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 이모코그
장기기억 증진 프로그램 코그테라 준비 중
탄탄한 연구 실적과 사업 역량 두루 겸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가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한다.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Startup Factory)는 13일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 '이모코그'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카카오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동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이모코그 로고 [사진=네이버] 2021.05.13 iamkym@newspim.com

경도인지장애는 동일 연령 대비 인지 능력이 감퇴됐으나 일상 생활은 수행할 수 있는 치매 전 단계로, 치매 조기 진단 및 증상 완화에 매우 중요하다. 디지털치료제(DTx)는 질병 치료를 위해 환자의 행동이나 생활양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SW로, 환자들의 심리적 거부감이 적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모코그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인지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메타기억교실'을 자체 개발해 오프라인 및 AI 스피커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준비 중인 스마트폰용 프로그램 '코그테라(cogthera)'는 뇌에서 기억 전략과 관련된 영역을 활성화해서 장기 기억을 증진시킨다. 15년간 축적한 연구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으며 5편의 논문을 통해 이미 그 효과를 검증했다.

이모코그 공동창업진은 연구 실적뿐 아니라 인허가에 필요한 사업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준영 공동대표는 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 노인정신건강 전문의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를 20년간 치료했고 노유헌 공동대표는 전 중앙의대 해부학교실 교수로 여러 약물을 통한 뇌 기능 개선을 연구해왔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시니어 인구의 증가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관리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고 특히 IT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의 경우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는 일상 속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이모코그는 효과 검증에 성공한 탄탄한 연구 실적과 사업 역량을 두루 갖춰 다양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69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현재 네이버 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투자팀을 모집 중이며,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