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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초선-중진 대결 안돼…대선 누가 잘 관리할지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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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주자 많은 건 긍정적…초선도 책임지고 나서"
"재보선 이겼다고 대선 승리?…경계 늦추면 안돼"
떠오른 홍준표 복당론…"국민의힘, 받아들여야 할 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수도권 vs 영남, 초선 vs 중진 대결구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번 전당대회는 초선이든, 중진이든, 영남이든, 수도권이든 당을 개혁시키고 대선을 잘 관리해나갈 수 있는 경륜과 패기가 누구한데 더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04.30 kilroy023@newspim.com

현재까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윤영석·조경태·주호영·조해진 의원 등이다. 여기에 김웅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 역시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하다. 아울러 나경원 전 원내대표도 유력한 후보로 분류된다.

아울러 수도권 중진 의원인 권 의원 역시 유력한 당권주자다. 그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전당대회 일정도 어느 정도 확정이 됐으니 곧 결정을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권 의원은 '당권 주자들이 10명도 넘을 것 같다'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어떤 분은 아사리판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초선들도 눈치만 보는게 아니라 우리 당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부분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한다"고 답했다.

그는 '도로 영남당이라는 이미지가 형성이 되면, 집권정당으로서의 이미지는 손상이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다'라는 질문엔 "그런 우려에 대해선 충분히 고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출신 지역, 연령에 따라 개혁성이 달라지는 게 아니다"라며 "분명한 것은 지난 총선 당시 수도권에서 폭망했기 때문에 100석 남짓의 초라한 처지가 됐다. 결국 수도권에서 지지를 얻지 못하면 정권을 또 빼앗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수도권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다만 당내 대선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우리가 압도적으로 이기기는 했지만, 내년 대선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안심하는 분위기는 경계해야 한다"며 그는 이어 "당내 후보들의 지지율이 굉장히 미미한 상태다. 또 밖에 있는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경우 지지율은 굉장히 높지만, 아직 정치 선언도 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윤 전 총장이)우리 당으로 올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본다"며 "다만 제3지대론을 주장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 윤 전 총장이 우리 당의 플랫폼으로 올라오고, 또 다른 제3후보들을 등장시켜 우리 플랫폼 위에 올려놓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복당 절차를 밟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당내에서 홍 의원의 복당을 반대하는 세력이 있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권 의원은 홍 의원의 복당에 대해 "홍 의원도 지금은 우리 당에 받아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홍 의원이 우리 당의 (대선)후보가 될지 말지는 당원, 국민들이 선택할 부분이지 들어오면 된다, 안 된다는 식으로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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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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