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나날이 신기록' 이더리움, 500만원대 안착...도지코인은 9%대 급락

기사입력 : 2021년05월10일 21:39

최종수정 : 2021년05월10일 21:39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가상화폐 이더리움이 10일 500만원을 돌파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3일 400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20% 이상 상승했다.

이날 오후 9시 현재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이더리움(ETH) 가격은 50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오후 2시께 500만원대로 올라선 뒤 큰 등락 없이 유지하고 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1이더리움이 505만원에 거래되며 비슷한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의 모형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더리움은 지난 3월31일 233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최근 한 달 새 큰 폭으로 오르며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더리움이 며칠 째 고공공진하며 이더리움의 초기 모델인 이더리움클래식(ETC) 역시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은 업비트에서 14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2.14% 상승한 수치다.

코인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오전 9시보다 0.53% 상승한 718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5490만원 선까지 무너졌던 시세는 최근 우상향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업비트에서 637원으로, 오전 9시 이후 9% 이상 하락한 상태다. 앞서 도지코인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8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의 미국 인기 코메디 프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TV쇼 출연을 앞두고 급등했다가 30% 이상 급락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등에서 도지코인에 대해 여러차례 발언하며 일명 '도지코인의 아버지'를 자처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머스크 CEO를 통해 공개적으로 언급될 때마다 출렁이며 큰 변동성을 보여왔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