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태블릿 PC와 노인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자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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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태블릿 PC와 노인지팡이 포장품을 앞에 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2021.05.07 kohhun@newspim.com |
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을 통해 마련한 태블릿 PC는 지역 내 저소득 학생 7명에게,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준비한 지팡이는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 18명에게 전달했다.
조선행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이 태블릿 PC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어르신들은 지팡이를 통해서 거동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