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합] SKIET, 청약 증거금 '80조원'...."공모주 새역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첫날 22조원...마감일 58조원 뭉칫돈
따상시 주가 27만원...차익 16만원

[서울=뉴스핌] 임성봉·황선중 기자 =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손꼽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청약 증거금으로 80조원을 끌어 모으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IET는 전날부터 이틀 간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 증거금은 80조9017억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관사 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청약 물량을 배정받은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이 36조956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투자증권 25조4369억원 ▲SK증권 9조295억원 ▲NH투자증권 5조350억원 ▲삼성증권 4조4434억원 순이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번 청약 증거금은 앞선 IPO 대어들의 기록을 한참 뛰어넘는 수준이다. 공모주 열풍의 시작을 알린 SK바이오팜의 청약 증거금은 31조원 수준이었고 빅히트가 58조42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카카오게임즈는 58조5543억원이다. 종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 증거금은 63조원 수준이다. SKIET의 청약 증거금 규모는 SK바이오사이언스보다 약 17조원이나 많은 수준이다.

앞서 SKIET는 청약 첫날에만 증거금 22조원을 기록해 저력을 보였으나 이날 2배가 넘는 58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밀려들면서 뒷심까지 발휘했다. 공모주 청약은 통상 첫날 눈치싸움을 벌이다가 마감 직전에 청약 신청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당시에도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SKIET의 청약 경쟁률은 288.17대 1을 기록했다. 주관사 별로는 NH투자증권이 502.16대 1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삼성증권 443.16대 1 ▲미래에셋증권 283.53대 1 한국투자증권 281.88대 1 SK증권 225.14대 1이다.

청약 증거금은 역대급 기록이지만, 경쟁률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게임즈 등과 비교해 한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경쟁률은 335대 1, 카카오게임즈는 1524대 1,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606대 1을 기록했다.

이번 SKIET 청약에 예상을 뛰어넘는 자금이 쏠리면서 단 1주도 받지 못하게 되는 투자자도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모집 주식수보다 청약 건수가 크게 웃돌면서 추첨을 통해 공모주가 돌아갈 예정이다. 다만 균등배정에서 주식을 1주도 받지 못했더라도 비례배정을 통해 주식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청약 결과를 바탕으로 계산해보면 1512만원 이상을 증거금으로 내야만 1주 배정이 가능하다.

SKIET가 상장 당일 공모가(10만5000원)의 2배인 21만원으로 상장한 뒤 상한가까지 간다면 최고 27만3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 경우 차익은 주당 16만8000원이다. SKIET는 오는 5월 11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18만원으로 공모가인 10만5000 원 대비 상승여력이 71.4%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있다"며 "유통주식 비중이 24%로 제한적이고 코스피 200 편입 가능성도 존재해 일시적인 오버슈팅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