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과 원주에서 타지역·가족 간 감염으로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5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A(춘천 265번) 씨와 원주에 거주하는 유아 1명, 60대 2명, 70대 1명 등 4명(원주 624번~626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홍천 157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주 유아 포함 확진자 3명은 모두 가족 간 감염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방역조치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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